[날씨] 갑진년, 새해 첫 해돋이 무난…내일 큰 추위 없어요
2024. 1. 1. 20:08
2023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한 해가 지고 새로운 해가 떠오를 텐데요. 내일 첫해는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겠고요, 포항 7시 28분, 서울은 7시 42분에 갑진년의 첫해가 밝겠습니다.
새해 첫 날인 내일도 큰 추위 없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2도, 낮 기온 6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밤부터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강원 산지에는 내일까지 2~8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어서 해맞이하실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중부지방 대체로 영하권으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6도, 춘천 5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9도, 부산 11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한파 수준의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MBN날씨 #MBN뉴스센터 #기상캐스터 #겨울 #12월 #연말 #눈 #새해 #해돋이 #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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