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티투어버스 10일부터 해운대 노선 운영 재개

[KBS 부산]운전기사를 구하지 못해 중단된 부산 시티투어버스 일부 노선이 운영을 재개합니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역에서 출발해 해운대 일대를 운행하는 '레드라인' 노선을 오는 1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시내버스 기사보다 열악한 처우로 시티투어버스 운전기사들의 퇴사가 잇따르자 지난해 11월 레드라인 운행을 일시 중단한 바 있습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