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밤부터 중부 비·눈 살짝…동해안 높은 너울 주의

2024. 1. 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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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날인 오늘도 큰 추위는 없었는데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을 비롯해서 이번 주 내내 예년수준을 크게 웃돌면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밤사이에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에 1cm 미만, 강원내륙과 산지에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흐리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으로는 오늘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의 영향으로 지진해일 피해가 우려됩니다. 해안가 접근은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서울이 2도, 춘천 영하 1도, 낮 기온 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목포와 창원이 3도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부산이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인 수요일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로는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MBN날씨 #MBN뉴스7 #기상캐스터 #새해 #해돋이 #해맞이 #갑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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