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작년 사업전환 '역대 최대' 370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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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작년 사업전환이 370건 승인되며 연간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전환은 중소기업이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하고자 할 때, 사업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중기부로부터 승인을 받으면 전환 과정에 필요한 자금·R&D·세제 등을 일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중기부는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사업을 혁신하고 다각화할 수 있도록 사업전환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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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작년 사업전환이 370건 승인되며 연간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전환은 중소기업이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하고자 할 때, 사업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중기부로부터 승인을 받으면 전환 과정에 필요한 자금·R&D·세제 등을 일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중기부는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사업을 혁신하고 다각화할 수 있도록 사업전환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사업전환 승인기업 규모는 최근 경제환경 변화 상황이 반영되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만 370건이 승인되어 연간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지난해 사업전환을 완료한 중소기업을 분석한 결과, 사업전환을 시작한 2019년도 대비해 고용 37.2%·매출 39.0% 증가하는 등 경영성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앞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통해 신사업으로 전환하는 '상생형 공동사업전환 프로젝트'를 전산업에 전개하여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감독원, 민간은행 등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투자유치 기업, 회생 기업 등 구조개선 지원 대상 유형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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