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경사났네! '역대 세 번째 스페인진출 선수 탄생' 이민아, 레알 베티스 이적 앞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이민아(33, 현대제철)가 스페인무대에 전격 도전한다.
축구계 관계자는 1일 "이민아가 스페인 여자축구리그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페미나스와 이적에 합의했다. 이변이 없는 한 이적절차는 마무리단계"라고 알렸다.
이강인이 활약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처럼 여자축구 역시 정상급리그다.
여자축구에서 스페인에 진출한 사례는 장슬기와 이영주가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이민아(33, 현대제철)가 스페인무대에 전격 도전한다.
축구계 관계자는 1일 “이민아가 스페인 여자축구리그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페미나스와 이적에 합의했다. 이변이 없는 한 이적절차는 마무리단계”라고 알렸다.
이강인이 활약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처럼 여자축구 역시 정상급리그다. 이민아는 2012년 부산 상무에 지명된 뒤 바로 현대제철로 이적해 2017년까지 뛰었다. 이민아는 현대제철의 통합 5연패 주역이었다.
2018-19 일본프로축구 고베에서 뛰었던 그는 2020년 현대제철로 돌아와 지난해까지 활약했다. 이민아는 현대제철 통합 10연패 주역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민아는 A매치 79경기서 17골을 넣으며 공격능력을 보여줬다. 여자축구에서 스페인에 진출한 사례는 장슬기와 이영주가 있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