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GOAT’... 메시, 2023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축구 선수 1위 등극→호날두는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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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호날두는 아직도 슈퍼스타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1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는 여전히 역사상 축구 경기장을 빛낸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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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시와 호날두는 아직도 슈퍼스타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1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는 여전히 역사상 축구 경기장을 빛낸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은 메시 월드컵 개인 최고의 퍼포먼스이며,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단일 대회 퍼포먼스 중 하나다.
스포츠 내외적으로도 잡음이 많지 않은 선수인 데다가 워낙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인 탓에 나이를 먹고서는 팀 리더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이런 단점도 조금씩 개선되며 2022년 월드컵에서는 동료 선수들이 “메시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 그에게 월드컵을 안겨주기 위해 뛰겠다”고 선언할 만큼 강한 리더십을 선보이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브라질, 프랑스, 잉글랜드, 포르투갈과 같은 타 우승후보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열세인 스쿼드를 가지고도 우승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그는 7경기 7골 3도움이라는 ‘라스트 댄스’를 선보이며 마지막 월드컵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는 그리고 나서 PSG를 떠나 MLS의 데이비드 베컴의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함으로써 스포츠계에 충격을 줬고, 그의 뛰어난 재능으로 미국을 매료시키며 리그스컵 경쟁에서 마이애미를 최초의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2023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8회 기록을 달성했다.
메시는 이번 구글 조사에서 월평균 검색량 1,840만 건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줬다. 2위는 호날두가 차지했다. 호날두는 2023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났다. 호날두가 사우디 프로 리그로 이적한 것은 그에게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보이며, 알-나스르를 아랍 클럽 챔피언스 우승으로 이끈 후 중동에서 첫 트로피를 획득했다. 그는 현재 사우디 1부 리그 득점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월평균 검색량 1,520만 건을 돌파했고 2023년에 거의 2억 회에 가깝게 구글에서 검색됐다. 3위는 음바페였다. 21세기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음바페는 올해 파리 생제르맹의 리그1 우승을 견인한 데 이어 지난해 말 2022년 FIFA 월드컵에서도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우승팀인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월평균 1,250만 건의 검색량을 돌파하며 차세대 인기스타임을 보여줬다. 4위는 월평균 1,170만 건의 검색량을 기록한 홀란드가 차지했고 5위는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월평균 검색량 1,080만 건을 기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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