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일하던 60대 중상 입힌 멧돼지, 포획단이 사살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 2024. 1. 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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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남성은 복숭아밭에서 일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멧돼지한테서 들이받힌 뒤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멧돼지는 4시간 만인 오후 1시 30분쯤 복숭아밭으로부터 500여m 떨어진 곳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크기 160cm, 무게 200kg 정도의 수컷 성체였습니다.

세종시는 사고 직후 인근 주민들에게 알리고 야외활동 자제 등 안전에 주의해달라는 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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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9시 30분쯤 세종시 전동면 청람리에서 60대 남성이 야생 멧돼지에게 공격당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세종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남성은 복숭아밭에서 일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멧돼지한테서 들이받힌 뒤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멧돼지는 4시간 만인 오후 1시 30분쯤 복숭아밭으로부터 500여m 떨어진 곳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크기 160cm, 무게 200kg 정도의 수컷 성체였습니다.

세종시는 사고 직후 인근 주민들에게 알리고 야외활동 자제 등 안전에 주의해달라는 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 hyun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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