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규모 7.4 지진에 쓰나미 경보 발령…강원도‧경북 포항 주의
2024. 1. 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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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일 오후 4시10분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7.4 규모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지진해일이 도달해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강원해안 일부는 지진해일로 해수면 높이가 높아질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달라"면서 "지진해일 높이는 조석을 포함하지 않아, 해안에 도달 후 점차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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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일 오후 4시10분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7.4 규모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지진해일이 도달해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지진해일 도달 시점은 강릉 오후 6시29분, 양양 오후 6시32분, 고성 오후 6시48분, 고성 오후 6시48분, 경북 포항 오후 7시17분이다.
기상청은 해일 최대 높이는 강릉 0.2m, 양양 0.2m, 고성 0.3m, 포항 0.3m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강원해안 일부는 지진해일로 해수면 높이가 높아질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달라”면서 “지진해일 높이는 조석을 포함하지 않아, 해안에 도달 후 점차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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