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신임 해수장관 "수산물 물가 관리 역량 집중…체감 성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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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첫 행보로 1월 1일 오후 서울특별시 홈플러스 강서점을 방문해 수산물 수급 동향과 물가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강 장관은 정부 비축 천일염 상품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마트 내 수산물 판매 매대 등을 돌아보며 수산물 수급·물가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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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혁신으로 수산업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울 것"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강도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첫 행보로 1월 1일 오후 서울특별시 홈플러스 강서점을 방문해 수산물 수급 동향과 물가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강 장관은 정부 비축 천일염 상품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마트 내 수산물 판매 매대 등을 돌아보며 수산물 수급·물가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강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원활한 수산물 수급관리를 통해 서민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우겠다"면서 "앞으로 수산물 물가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대중성어종 6종(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과 천일염을 물가관리품목으로 지정해 '물가안정대응반'을 중심으로 물가를 관리하고 있다. 2024년에는 2023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할인행사 예산(640억원→1338억원)과 최초로 2000억 원을 돌파한 정부 비축사업 예산(1750억원→2065억원) 등을 활용해 다각적인 물가 안정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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