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현재까지 일본 지진 관련 우리 국민 피해 접수 없어"

정경훈 기자 2024. 1. 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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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1일 발생한 일본 지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현지 공관은 지진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 시 우리 국민에 대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체류 국민을 대상으로 SMS 로밍 안전문자 발송을 완료했다"고 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10분경 도야마현 북쪽 해역을 진원으로 하는 규모 7.4의 지진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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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일본에서 규모 7.6 지진이 발생해 이시카와현 등 해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공영방송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기상 당국은 이날 오후 4시10분쯤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시카와현과 니가타 현, 도야마현 등 해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외교부가 1일 발생한 일본 지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현지 공관은 지진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 시 우리 국민에 대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체류 국민을 대상으로 SMS 로밍 안전문자 발송을 완료했다"고 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10분경 도야마현 북쪽 해역을 진원으로 하는 규모 7.4의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높이 5m의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이사카와현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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