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노윤서·한소희, 2024 MZ세대 트로이카 [Oh!쎈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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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작품 활동과 함께 패션 스타일, 외모 등 높은 관심을 모은 여성 배우들이 있다면 바로 고윤정(27), 노윤서(23), 한소희(29)일게다.
데뷔 이후 활약이 돋보였던 고윤정, 노윤서, 한소희의 2024년은 어떨까.
2023년에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과 '택배기사', 그리고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 출연하며 청순미와 함께 친근감을 안기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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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최근 몇 년간 작품 활동과 함께 패션 스타일, 외모 등 높은 관심을 모은 여성 배우들이 있다면 바로 고윤정(27), 노윤서(23), 한소희(29)일게다.(※가나다순)
‘MZ세대 트로이카’라고 칭해도 부족함이 없는 이 세 배우들은 공교롭게도 미술을 전공했다는 공통분모까지 갖춰 눈길을 모은다.
고윤정은 서울여대 현대미술, 노윤서는 이화여대 서양화, 한소희는 울산예고 미술과를 각각 졸업했다. 데뷔 이후 활약이 돋보였던 고윤정, 노윤서, 한소희의 2024년은 어떨까.
◼️고윤정, 혼 쏙 빼놓는 외모
2019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고윤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남녀노소 지지도가 높은 뛰어난 외모에, 신인으로서 경험한 경력치보다 높은 연기력으로 호감도를 높였다.
이후 드라마 ‘로스쿨’(2021)과 ‘환혼: 빛과 그림자’(2022), ‘무빙’(2023), ‘이재 곧 죽습니다’(2023)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보는 이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그리고 지난 2022년에는 이정재 감독의 영화 ‘헌트’로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2024)에 캐스팅 되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여성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노윤서, 올해 데뷔 2년된 파격 신예
지난 2022년 4월 방송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한 노윤서는 아직까지 활동 2주년이 안 된 파격 신예다. 데뷔작부터 김혜자, 고두심, 이병헌, 차승원, 한지민, 김우빈 등 인기 배우들이 캐스팅된 드라마에 캐스팅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게 됐다.
2023년에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과 ‘택배기사’, 그리고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 출연하며 청순미와 함께 친근감을 안기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노윤서의 사복 패션도 팬들 사이에선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녀가 개인적으로 해외 여행을 하면서 입은 일상 착장에서 패션 센스가 돋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소희, 안방극장 대세
두 사람보다 데뷔가 약간 빠른 한소희는 2017년 방영된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초기에는 무명생활을 겪기도 했지만 드라마 ‘부부의 세계(2020)를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받기 시작했다.
대세로 떠오른 한소희는 송강과 함께 ‘알고있지만,’(2021) ‘사운드트랙 #1’(2022)에서 박형식, 안보현과 ‘마이네임’(2021)을 하며 연기 호흡을 맞췄다. 넷플릭스 기대작 ‘경성크리처’(2023)를 통해서는 박서준과 케미스트리를 빚으내며 전세계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뛰어난 미모를 지닌 한소희는 보는 이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갖춘 메리트도 갖고 있다. 이에 제작자들은 캐스팅 0순위 그룹에 그녀의 이름을 올려놓고 관심을 보인다. 배우로서 외모적 이미지도 좋고, 표현 감수성도 뛰어나 앞으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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