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역 앞둔 BTS 진, 깜짝 새해 인사 “몇 달만 기다려달라.. 저 닮은 눈사람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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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진은 "여러분 새해가 밝았다. 1월에 저도 나이를 또 먹고 저도 어느덧 30대 중반이 됐다"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저를 닮은 눈사람을 만들어서 위버스나 이런 데 올려주시면 열심히 저도 구경하고 있도록 하겠다. 된다면 저를 닮은 눈사람 한 번씩 만들어달라. 아쉽게도 오늘도 인사를 여기서 드리도록 하겠다. 2월, 3월에 다시 찾아오겠다. 그때까지 이 영상 보시면서 안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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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n월의 석진] Message from Jin : Jan 2024’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오는 6월 전역을 앞둔 진은 깜짝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진은 “여러분 새해가 밝았다. 1월에 저도 나이를 또 먹고 저도 어느덧 30대 중반이 됐다”라고 인사했다.
진은 “여러분 눈사람은 만드셨나요. 저는 아직 과거라 눈이 오는지 안 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분 눈이 오면 눈사람은 꼭 만들어달라. 귀여운 눈사람. 그리고 동심으로 돌아가 눈싸움도 하고 스키장도 가고, 또 스노보드 잘 타던 제가 아닙니까. 스키장 갈 때마다 저를 한 번쯤은 기억해 주시고 감기 걸리지 마시길”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솔직히 저는 지금 1월은 아니다. 하지만 여러분들께 1월에 예쁜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지금 반팔 입고 있지만 여러분들은 지금 추울 거 같으니까. 저의 예쁘고 잘생긴 얼굴 보고 마음 따뜻하게 1, 2월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영상을 남긴다”라고 말했다.
진은 “여러분 보고 싶다. 많이 보고 싶고 이제 조금만 기다리시면 머리가 짧은 저를 보실 수 있을 거다. 머리를 빨리 길러가지고 올해면 제가 일을 열심히 하게 될 상황이 올 텐데, 몇 달만 더 기다려달라. 새해가 또 밝았으니까 몇 달이면 충분할 거 같다”라며 전역까지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를 닮은 눈사람을 만들어서 위버스나 이런 데 올려주시면 열심히 저도 구경하고 있도록 하겠다. 된다면 저를 닮은 눈사람 한 번씩 만들어달라. 아쉽게도 오늘도 인사를 여기서 드리도록 하겠다. 2월, 3월에 다시 찾아오겠다. 그때까지 이 영상 보시면서 안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은 지난 2022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오는 6월 12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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