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동해안 강한 너울 주의...해안가 접근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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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지진해일이 도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기상청은 해안가 접근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일) 오후 5시 기준 동해에 풍랑특보를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2~4m로 높게 일고 파도 주기가 7~10초로 강한 너울이 유입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1일)까지는 동해 중부 해상에, 내일(2일) 새벽까진 동해 남부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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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지진해일이 도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기상청은 해안가 접근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일) 오후 5시 기준 동해에 풍랑특보를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2~4m로 높게 일고 파도 주기가 7~10초로 강한 너울이 유입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1일)까지는 동해 중부 해상에, 내일(2일) 새벽까진 동해 남부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하고, 강한 너울 유입으로 물결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낮은 지대에선 침수 가능성도 있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해안가 인명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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