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도 블라디보스토크 등에 쓰나미 '주의' 발령

김재영 기자 2024. 1. 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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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연한 일본의 서해안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1일 오후 4시10분께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일본 정부가 서해안 6개 현에 쓰나미 경보와 주의보를 내렸다.

일본 맞은편에서 동해와 접하고 러시아 극동 지방이 블라디보스토크, 나훗카 및 사하린 섬 등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한국의 기상 당국은 오후 7시17분까지 동해안에 0.3m의 쓰나미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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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1일 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의 와지마 피해 모습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동해에 연한 일본의 서해안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1일 오후 4시10분께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일본 정부가 서해안 6개 현에 쓰나미 경보와 주의보를 내렸다.

일본 맞은편에서 동해와 접하고 러시아 극동 지방이 블라디보스토크, 나훗카 및 사하린 섬 등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아직 거주민 소개 령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

한편 한국의 기상 당국은 오후 7시17분까지 동해안에 0.3m의 쓰나미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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