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밤거리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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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2024년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시는 LED 등기구 7600등 교체를 완료했으며, 올해 15억 원을 확보해 2500등의 교체를 추진하는 등 오는 2026년까지 지역 내 노후 가로등 7000등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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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2024년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시는 LED 등기구 7600등 교체를 완료했으며, 올해 15억 원을 확보해 2500등의 교체를 추진하는 등 오는 2026년까지 지역 내 노후 가로등 7000등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노후 가로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40%가량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불빛이 고루 퍼져 야간 운전자 시야 확보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한 밝은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성욱 도로시설과장은 "노후 등기구 교체 사업으로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밤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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