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강진’ 일본, 집 내려앉고 도로 갈라지고… [포토]

곽윤섭 기자 2024. 1. 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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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일본 혼슈 중부에 위치한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동해와 접하고 있는 이시카와, 도야마, 니가타현 등 일부 해안에선 이미 쓰나미가 도달한 곳도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일본 엔에이치케이(NHK) 방송 누리집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실시간으로 현장 소식을 전하면서 현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하라는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이시카와, 도야마, 야마가타 등 해안은 이미 쓰나미가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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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에서 지진으로 주택이 무너졌다. 로이터 연합뉴스

새해 첫날인 1일 일본 혼슈 중부에 위치한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동해와 접하고 있는 이시카와, 도야마, 니가타현 등 일부 해안에선 이미 쓰나미가 도달한 곳도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일본 엔에이치케이(NHK) 방송 누리집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실시간으로 현장 소식을 전하면서 현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하라는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이시카와, 도야마, 야마가타 등 해안은 이미 쓰나미가 도달했다. 엔에이치케이는 최대 5m의 쓰나미를 예측하고 있다.

일본 엔에치케이 실시간 재난 방송 화면.
1일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의 한 신사에서 지진으로 신사의 도리이가 파손되었다. AP 연합뉴스
1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에서 지진으로 인해 도로가 갈라진 모습이 보인다. 로이터 연합뉴스
1일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사람들이 상점 내부 바닥에 주저앉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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