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 윤대통령 신년사 환영…"경제활력 제고 중요한 시점"

경제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민생'을 강조하며 킬러 규제 혁파, 첨단산업 지원 등에 관한 의지를 밝힌 데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먼저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 혁신을 지원하고 노동, 교육, 연금 개혁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 표명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심 국가로 도약하려면 시장경제 원칙에 기반한 민간 중심의 경제 활력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고,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강도 높은 노동개혁 추진으로 불합리한 노사 관행과 제도가 선진화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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