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포토] 공습사이렌으로 새해맞은 우크라이나

강훈상 2024. 1. 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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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지 만 2년이 돼가는 우크라이나는 공습 사이렌과 폭격으로 2024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29∼30일 개전 이후 최대 규모로 우크라이나 전역을 폭격한 데 이어 31일과 새해 1월1일 새벽까지 다시 폭격을 감행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1일 신년사에서 "후퇴란 없을 것"이라면서 새해에도 전쟁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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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지 만 2년이 돼가는 우크라이나는 공습 사이렌과 폭격으로 2024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29∼30일 개전 이후 최대 규모로 우크라이나 전역을 폭격한 데 이어 31일과 새해 1월1일 새벽까지 다시 폭격을 감행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1일 신년사에서 "후퇴란 없을 것"이라면서 새해에도 전쟁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31일 러시아 드론의 폭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시내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 러시아 드론의 폭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의 호텔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러시아의 폭격으로 파괴된 하르키우의 팰리스 호텔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러시아의 폭격으로 파괴된 건물을 수리중인 작업자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폭격받은 하르키우의 건물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러시아의 드론 폭격으로 발생한 화재를 끄는 소방관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러시아의 폭격으로 부상한 하르키우 주민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동부전선에 설치된 윤형철조망 사이를 걷는 우크라이나 병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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