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최수종 4번째 대상 축하 "진심으로 존경해"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의 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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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하희라는 개인 SNS에 “당신의 노력과 수고와 열정… 진심으로 존경하고 정말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최수종이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최수종이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으로 네 번째 대상을 받은 것.

이날 오후, 최수종도 개인 SNS에 “감사합니다. 저는 운이 좋다는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그만큼의 노력과 열정의 값어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요~”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엔 정말 운이 좋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대상을 4번씩이나~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이자 축복입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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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은 “축하드립니다. 너무 멋지세요”, 개그맨 심진화는 “우시는 모습에 덩달아 눈물.. 너무 멋지고 존경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누리꾼들도 “베스트 커플상과 대상! 축하드려요”, “운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더 대박나길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종이 출연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매주 토, 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하희라 SNS,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