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유공자도 ‘영웅의 제복’ 입는다

이종윤 2024. 1. 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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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1일 올해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월남전 참전유공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복의 영웅들 사업은 지난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6·25 참전 유공자에게 제복을 지급했던 사업이다.

이날 보훈부는 올해 2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월 1일 기준 생존한 월남전 참전유공자 17만여명에게 사회적 존경심과 상징성을 담은 '영웅의 제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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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3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에서 국가보훈부 주최로 열린 제복-한복패션쇼 '자락을 펴다' 행사에서 6·25참전유공자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보훈부는 1일 올해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월남전 참전유공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복의 영웅들 사업은 지난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6·25 참전 유공자에게 제복을 지급했던 사업이다.

이날 보훈부는 올해 2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월 1일 기준 생존한 월남전 참전유공자 17만여명에게 사회적 존경심과 상징성을 담은 '영웅의 제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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