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7.6 강진에 '유리 와장창'…"살려주세요" 구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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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일 규모 7.6 강진이 발생해 이시카와현 등 일부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엔 강한 진동으로 건물이 무너진 모습을 비롯해 구조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증언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0분쯤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 지진이 발생했다.
아울러 건물 내부가 무너지고 유리창이 와장창 깨진 모습 등 현지 피해 상황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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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일본에서 1일 규모 7.6 강진이 발생해 이시카와현 등 일부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엔 강한 진동으로 건물이 무너진 모습을 비롯해 구조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증언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0분쯤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 지진이 발생했다.
엑스 등 SNS엔 이날 급박한 지진 상황을 전하는 글과 사진, 영상 등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다.
특히 한 주민은 "건물에 껴서 대피할 수가 없다"며 "살려달라"고 구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진으로 인해 현재 이시카와현 일부 도로들이 폐쇄돼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건물 내부가 무너지고 유리창이 와장창 깨진 모습 등 현지 피해 상황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다.
앞서 일본 기상 당국은 당초 규모를 7.4로 발표했다가 7.6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를 7.5로 파악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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