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단체장 신년 행보①] 정명근 화성시장 "100만 도시, 미래 대전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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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화성시는 100만 시민과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올 한해 우리에게 주어진 여건과 전망이 만만치 않다고 하지만 우리 시는 100만 시민과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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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0만 작은 도시였던 화성시는 2023년 100만 대도시가 됐다.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7년 연속 전국 1위, 지역내총생산(GRDP) 91조 원으로 전국 1위의 성과를 얻었다.
정 시장은 "올해 3조1850억원의 본예산 또한 효율적으로 집행해 생산적인 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올 한해 우리에게 주어진 여건과 전망이 만만치 않다고 하지만 우리 시는 100만 시민과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년 인구 100만을 넘긴 화성시는 2024년 인구 100만을 유지하면 2025년 1월 특례시로 출범하게 된다. 화성시가 특례시가 되면 수원·용인·고양·창원시에 이어 5번째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올해 우리 시의 사자성어는 '만천명월 萬川明月'로 밝은 달이 모든 냇물에 그 빛을 골고루 비추듯, 100만 시민 모두의 희망이 이뤄질 수 있는 시정을 펼쳐달라는 화성시민의 염원을 담아 시민분들께서 정해주셨다"며 "모든 공직자가 투철한 사명감으로 밝은 달처럼 어두운 곳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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