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진에 강원도 긴급재난문자 발송 '지진해일 위험'…해변 주민, 높은 지대 대피해야

신재훈 2024. 1. 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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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1일 오후 4시10분쯤 일본 도야마현(혼슈) 북쪽 90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7.4지진과 관련 시민들에게 지진해일 위험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해변 주민들에게 높은 지대로 대피를 당부했다.

강원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8분쯤 0.3m이상의 지진해일이 해안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선박은 대피시키고 해변 주민은 이웃 전파 및 높은 지대로 대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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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가 1일 동해안 각 지자체에 일본 지진으로 인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사진 출처=안전디딤돌)

강원특별자치도가 1일 오후 4시10분쯤 일본 도야마현(혼슈) 북쪽 90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7.4지진과 관련 시민들에게 지진해일 위험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해변 주민들에게 높은 지대로 대피를 당부했다.

강원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8분쯤 0.3m이상의 지진해일이 해안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도는 강릉·속초·동해·삼척·고성·양양에 해안가 접근 자제를 요청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선박은 대피시키고 해변 주민은 이웃 전파 및 높은 지대로 대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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