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새해 첫 행보는 소아청소년진료센터…"아이가 행복한 도시"

1일 새해 첫 행보로 소아청소년진료센터 방문한 김장호 구미시장이 의료진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구미시 제공) 2023.1.1/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이 새해 첫 행보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찾았다.

올해 최우선 과제로 인구정책을 내세운 김 시장은 새해 첫날인 1일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찾아 연휴에도 공공의료 서비스를 위해 근무중인 의료진을 격려했다.

민선8기 최우선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월 1일 개소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특화된 공공차원의 소아 진료체계를 구축해 월평균 750여명, 연간 8800여명의 소아청소년들이 진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구미외 타 도시 이용자가 30%를 차지하고 있어 육아정책 성공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난임부부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임신출산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 '아이를 낳아 기르고 교육시키기'까지 사회 전반에서 촘촘한 복지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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