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또다른 리그앙 DF 원하는데…‘1300억 미만의 제안 모두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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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수비 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레니 요로(18, 릴)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요로가 맨유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르10스포르트'는 "맨유가 요로를 영입하기를 원한다면 이적료를 낮추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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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수비 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레니 요로(18, 릴)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시즌 최악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1무 9패로 승점 31점 획득에 그치며 7위에 머무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 일찌감치 짐을 쌌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에서 6경기 1승 1무 4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수비 불안이 가장 큰 문제로 떠올랐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조니 에반스,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가 번갈아 부상을 당하며 좀처럼 안정감을 찾지 못했다.
새로운 수비수 영입이 시급하다. 린델로프, 라파엘 바란의 미래가 불투명한 탓에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1명 이상의 센터백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 가운데 요로가 맨유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요로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주력과 매끄러운 볼 컨트롤 능력으로 맨유를 비롯한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랑스 대표팀의 미래를 이끌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아직 프랑스 A대표팀에 승선하지는 못했지만 연령별 대표팀을 착실하게 밟은 만큼 조만간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입을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릴은 여러 빅클럽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요로를 붙잡길 원하고 있으며 9천만 유로(약 1,300억 원) 미만의 제안은 모두 거절할 계획이다.
험난한 협상이 예상된다. ‘르10스포르트’는 “맨유가 요로를 영입하기를 원한다면 이적료를 낮추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짚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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