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복지취약계층에 2억원 기부…새해에도 선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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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주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누었다.
아이유는 지난 1년간 2023년 1월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에 나눔의 손길을 건넨 것을 시작으로, 지난 5월 어린이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이어 밀알학교에도 재능기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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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주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누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아이유가 31일 겨울철 복지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까지 총 4 곳에 '아이유애나(팬덤명)이름으로 난방비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1년간 2023년 1월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에 나눔의 손길을 건넨 것을 시작으로, 지난 5월 어린이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이어 밀알학교에도 재능기부를 했다.
또한 지난 5월 생일에는 하트하트재단, 곧장기부,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지난 9월 18일 데뷔기념일에는 3억 원의 성금을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 어린이병원에 각각 전했다. 아이유는 수년째 꾸준히 기부하며 기부와 나눔 문화에 대한 관심을 대중에게 환기시켜 귀감이 됐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새해가 밝았다.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 되시고, 꼭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008년 데뷔앨범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지난 2021년 발매한 미니 앨범 '조각집'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배우로서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주연배우로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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