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 대비한다…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5개 여단 철수

박찬규 기자 2024. 1. 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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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5개 여단을 철수시켰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31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는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가자지구 전선에서 5개 여단을 철수시켰다고 보도했다.

현재 가자지구에선 162사단이 북부 가자시티 지역, 36사단이 중부에서 하마스와 전투를 벌이고 있으며 98사단, 99사단, 가자 사단은 남부 칸유니스 지역에서 작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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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5개 여단을 철수시켰다. 지상 통제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함에 따른 것.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31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는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가자지구 전선에서 5개 여단을 철수시켰다고 보도했다.

현재 가자지구에선 162사단이 북부 가자시티 지역, 36사단이 중부에서 하마스와 전투를 벌이고 있으며 98사단, 99사단, 가자 사단은 남부 칸유니스 지역에서 작전 중이다.

IDF는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발사하는 로켓이 크게 감소, 병력을 조정해 장기전에 대비 중이라고 했다.

다니엘 하가리 IDF 대변인은 "가자지구 각 지역에 맞는 전투 방법과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병력을 조정하고 있다"며 "지역마다 특성이 다르고 작전상 필요한 병력도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조정은 2024년을 위한 계획과 준비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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