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회복에 中企도 '화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들도 새해 수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 수출국 경기가 회복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수출 중소기업 전망 조사' 결과 응답한 중소기업의 30%가 '수출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올해 수출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한 요인으로 '수출국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34.4%)를 꼽은 중소기업이 가장 많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들도 새해 수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 수출국 경기가 회복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수출 중소기업 전망 조사' 결과 응답한 중소기업의 30%가 '수출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수출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답한 업체(17.3%)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숫자다. 올해 수출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한 요인으로 '수출국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34.4%)를 꼽은 중소기업이 가장 많았다. '수출국 다변화 추진'(31.1%), '품질·가격경쟁력 우위'(27.8%)가 뒤를 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해외 마케팅, 법률, 통·번역을 비롯해 수출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1100억원 이상 지원할 방침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전 세계 167개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현지 진출 기업 등 기존의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중소기업 수출 원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은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68층’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K건설사 “못 짓겠다” 손사래, 왜? - 매일경제
- ‘기름먹는 신차’ 이제 희귀종 된다…새해 출시 단 3종뿐이라는데 - 매일경제
- 고급차 모는 노인도 기초연금?…월 소득 213만원 이하땐 받는다 - 매일경제
- 하루에 60개피 ‘꼴초 여왕님’…신년사 도중 “그만둔다” 깜짝 발표 - 매일경제
- [속보] 日 북부 연안 높이 5m 쓰나미…규모 7.6 지진 발생 - 매일경제
- 포르쉐·BMW보다 한국車가 더 뛰어나…‘차원이 다른 존재감’ 또 입증 [카슐랭] - 매일경제
- “복도식 아파트 끝판왕은 맨 끝집”…복도에 현관문 설치하고 꽃도 키워 ‘불법개조’ 횡횡 -
- “비키니 입고 돌아다녔는데”...온천서 내 모습 생중계한 中 방송인 - 매일경제
- “3배 비싸게 숙박했는데”…예고없이 ‘부산 드론쇼’ 취소, 10만명 분통 - 매일경제
- ‘새해 축포’ 쏜 ‘쏘니’ 손흥민, 12호 골+평점 8.1 활약→시즌 8번째 MOTM 선정 [EPL]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