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 밴드 투게더' 글로벌 흥행 수익만 2581억원…'더마블스' 바짝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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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의 신작 '트롤: 밴드 투게더'가 새로운 글로벌 박스오피스 흥행 기록을 추가했다.
특히 '트롤: 밴드 투게더'는 북미에서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인 '위시'를 제치고 12월 애니메이션 장르의 진정한 흥행 승자로 거듭난 데 이어 2023년 화제작이었던 '더 마블스'의 글로벌 수익 기록도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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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드림웍스의 신작 '트롤: 밴드 투게더'가 새로운 글로벌 박스오피스 흥행 기록을 추가했다.
1일 수입 및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트롤: 밴드 투게더'는 국내에서 개봉 2주차에만 18만 관객을 동원, 개봉 2주차 누적관객수 33만6931명을 기록하며 12월 성적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글로벌 흥행 1억9871만 달러(한화 약 2581억 원) 수익을 기록하며 2억 달러 수익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어 흥행 호재까지 더해졌다.
특히 '트롤: 밴드 투게더'는 북미에서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인 '위시'를 제치고 12월 애니메이션 장르의 진정한 흥행 승자로 거듭난 데 이어 2023년 화제작이었던 '더 마블스'의 글로벌 수익 기록도 바짝 추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33만 관객을 돌파한 '트롤: 밴드 투게더'가 이어갈 장기 글로벌 흥행에도 전 세계적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트롤: 밴드 투게더'는 형제 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완벽한 재결합을 위한 파피와 브랜치의 여정을 다룬 뮤직 어드벤처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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