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 요정’ 나은 “힘들어도 노력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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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10살 나은이가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다.
이중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 지 약 일 년 만에 정식 피겨 선수의 길을 선택한 박주호의 딸 10살 나은이가 초등학생, 중학생 언니들 속에서 고된 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이 치솟는다.
나은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피겨화를 신고 훈련장으로 향한다.
이에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되기 위한 나은의 도전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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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10살 나은이가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다.
2일부터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05회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 지 약 일 년 만에 정식 피겨 선수의 길을 선택한 박주호의 딸 10살 나은이가 초등학생, 중학생 언니들 속에서 고된 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이 치솟는다.
아빠 박주호와 남동생 건후, 진우는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훈련을 받는 나은을 위해 응원에 나선다. 이 가운데 나은이 10살 답지 않은 의젓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은은 박주호가 새벽 훈련을 걱정하자 “아무리 힘들어도 노력하면 돼”라며 굳은 마음가짐과 열정을 드러내 보는 이의 얼굴에 훈훈한 미소를 띨 예정이다.
나은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피겨화를 신고 훈련장으로 향한다. 나은 자신보다 훨씬 키가 큰 언니들 틈 사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며 뒤처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나은은 지난 3월 ‘슈돌’에서 선보였던 ‘백크로스’ 동작을 한층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또한 나은은 귀여웠던 스핀 동작을 멋스럽게 발전시킨데 이어, 점프의 두려움을 극복해 줄 ‘하네스 훈련’까지 임하며 ‘리틀 연아’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끊임없이 고군분투한다는 전언.
나은은 엄마 안나가 손수 만든 피겨복을 입고, 음악가 고모가 만든 ‘째깍째깍’이라는 노래에 맞추어 한 마리의 백조 같은 우아한 몸짓을 선보인다. 나은은 빙판 위에 서자 카리스마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눈빛을 내비치며 순수한 열정을 뽐낸다고. 이에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되기 위한 나은의 도전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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