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지진 여파로 동해에 6시반께 해일 도달..0.5m 미만
김경수 2024. 1. 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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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7.4 규모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지진해일의 여파가 오후 6시반경부터 7시 사이에 피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지진해일 도달 시점은 강릉 오후 6시29분, 양양 오후 6시32분, 고성 오후 6시48분, 고성 오후 6시48분, 경북 포항 오후 7시17분이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10분께 일본 도야마현(혼슈) 도야마 북쪽 90㎞ 해역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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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7.4 규모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지진해일의 여파가 오후 6시반경부터 7시 사이에 피칠 것으로 보인다. 해일 최대 높이는 강릉 0.2m, 양양 0.2m, 고성 0.3m, 포항 0.3m로 예상된다.
예상 지진해일 도달 시점은 강릉 오후 6시29분, 양양 오후 6시32분, 고성 오후 6시48분, 고성 오후 6시48분, 경북 포항 오후 7시17분이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해안 일부는 지진해일로 해수면 높이가 높아질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달라"며 "지진해일 높이는 조석을 포함하지 않아, 해안에 도달 후 점차 높아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10분께 일본 도야마현(혼슈) 도야마 북쪽 90㎞ 해역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위치는 북위 37.50, 동경 137.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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