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6 강진…해안 20여곳 최대 5m 쓰나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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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일본 혼슈 중부에 위치한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동해와 접하고 있는 이시카와, 도야마, 니가타현 등 일부 해안에선 이미 쓰나미가 도달한 곳도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이시카와, 도야마, 야마가타 등 해안은 이미 쓰나미가 도달했다.
현재 20여곳의 해안에 쓰나미가 도달할 예정이라고 예보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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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일본 혼슈 중부에 위치한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동해와 접하고 있는 이시카와, 도야마, 니가타현 등 일부 해안에선 이미 쓰나미가 도달한 곳도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일본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은 이날 오후 4시10분께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에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며 “높은 곳으로 즉시 대피하라”는 긴급방송을 반복해서 내보내고 있다. 이시카와, 도야마, 야마가타 등 해안은 이미 쓰나미가 도달했다. 최대 5m의 쓰나미가 예측됐다. 현재 20여곳의 해안에 쓰나미가 도달할 예정이라고 예보된 상태다.
방송은 “장소에 따라 관측된 높이보다 더 큰 쓰나미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도쿄/김소연 특파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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