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대구 리뉴얼 먹혔다…MZ 고객 5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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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두번째 더현대 스토어인 더현대 대구가 리뉴얼 이후 MZ 세대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더현대 대구에 따르면 리뉴얼 오픈 후 더현대 대구를 찾은 소비자는 30% 이상 늘어났다.
전체 MZ세대의 트래픽 비중은 약 42%로, 더현대 대구를 제외한 현대백화점 15개 점포의 20~30대 트래픽(27%)의 약 1.5배를 웃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대구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다가오는 2일부터 28일까지 1주년 테마 행사를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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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두번째 더현대 스토어인 더현대 대구가 리뉴얼 이후 MZ 세대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더현대 대구에 따르면 리뉴얼 오픈 후 더현대 대구를 찾은 소비자는 30% 이상 늘어났다.
특히 MZ세대인 20~30세대의 객수는 약 50% 가까이 급증했다.
전체 MZ세대의 트래픽 비중은 약 42%로, 더현대 대구를 제외한 현대백화점 15개 점포의 20~30대 트래픽(27%)의 약 1.5배를 웃돈다.
리뉴얼 이후 문화예술 관련 시설 면적을 기존보다 4배 이상 늘리고, 스페인 아티스트 하이메 아욘과 협업한 더포럼(9F)을 중심으로 공간을 체험하고 만끽할 수 있는 요소를 늘린게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리뉴얼 이후 지역별로 방문하는 객수의 흐름도 주목을 끈다.
광역상권이라 일컫는 경북(경산, 구미, 포항)에서 약 15%가량의 방문객 증가세를 보였다.
아울러 울산과 수도권(서울, 경기) 등에서도 25% 이상의 소비자가 유입됐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대구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다가오는 2일부터 28일까지 1주년 테마 행사를 진행한.
더현대 대구 관계자는 "리뉴얼 오픈 1주년 행사를 통해 더현대 대구가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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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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