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한지민, 날 엄청 괴롭혀”
장정윤 기자 2024. 1. 1. 17:19
배우 이서진이 한지민과의 일화를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유재석과 양세찬이 게스트 이서진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최근 자신과 같은 소속사인 안테나에 들어온 이서진에게 “왜 들어온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양세찬은 “유재석 형 때문에 온 거 아니냐. 그런 줄 알았다”고 덧붙여 물었고, 이서진은 “글쎄”라며 애매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날 이서진은 친분이 있는 배우 한지민, 정유미와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근데 이게 걔네들이 좀 어리니까 좀 과하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근데 지금은 지민이가 날 엄청 괴롭힌다”고 답했다.
이서진은 “내가 얼마 전에 ‘한지민 씨, 정유미 씨 중에 누가 더 괴롭히냐’ 질문에 유미는 어쨌든 방송 촬영을 같이 자주 하니까 어쨌든 웃을 일은 유미랑 더 많지 않나 이렇게 얘기했더니 지민이가 문자 왔어”라고 설명했다.
이서진은 “참 나 어이가 없어서”라는 문자가 왔다며 “그래서 내가 ‘너 지금 이것도 날 괴롭히는 거야!’ 이렇게 막 보냈어”라고 후일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스경X이슈] 김광수는 왜, 꺼진 ‘티아라 불씨’를 살렸나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율희, 최민환 ‘업소 논란’ 속 활동 시동··· 양육권 가져오나
- “커플템 NO”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 나나 “다섯 배 정도 아픈 것 같다”···타투 제거 시술 공개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