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위원장, 공격적 성향은 총선에 역효과? [시사종이 땡땡땡]

김현정 기자 2024. 1. 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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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일 쌤이 사주풀이 리스트 가장 상단에 올려놓은 정치인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 비대위원장이 2030과 여성에 소구력이 있다고 띄우지만 준일 쌤은 이런 주장이 전혀 근거없는 데다 오히려 한 비대위원장의 핵심 지지층은 6070이라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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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일 쌤이 사주풀이 리스트 가장 상단에 올려놓은 정치인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입니다. 요즘 여의도에서 가장 핫한 인물이죠.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 비대위원장이 2030과 여성에 소구력이 있다고 띄우지만 준일 쌤은 이런 주장이 전혀 근거없는 데다 오히려 한 비대위원장의 핵심 지지층은 6070이라고 분석합니다. 한 비대위원장의 공격적 성향도 현재 국민의힘이 처한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봤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4월 총선 이후 일찌감치 레임덕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준일 쌤은 예상했는데요,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현재보다는 늘어난 의석수를 확보하겠지만 다수당이 되긴 힘들 거란 정세 판단을 근거로 내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을 탈당해 신당 창당을 예고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당장은 어려운 길을 가겠지만 이번 도전이 큰 자산으로 남아 언젠가 다시 기회를 붙잡을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준일 쌤은 이 전 대표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관계가 어떻게 설정될 것인지도 예측했는데요, 이들의 스토리는 해피 엔딩일까요, 새드 엔딩일까요.

침대축구·묵살정치라는 언론의 비판까지 나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기상도가 맑지는 않습니다. 당 내외 여러 비판을 겉으론 듣는 것 같지만 뒤로는 뭉갠 뒤 조용히 정리하고 있다고 준일 쌤은 지적했는데요, 오는 4월 총선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국민이 민주당에 왜 다시 170석을 만들어줘야 하는지에 답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반윤 정치 외에 민주당이 능동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정치적 비전이 무엇인지도 소개합니다.

연말·연초 연휴의 마지막 날인 1일 저녁을 시종땡 준일 쌤의 신들린 강의로 마무리하면 어떨까요.

한겨레TV <시사종이 땡땡땡> 26회 썸네일

한겨레TV ‘시사종이 땡땡땡’ 방송 보러 가기 https://youtu.be/FimDi5Fkidw?si=SmswYiCe_e_DNF6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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