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일본 지진으로 동해안 일부 지진해일…안전 주의"

남주현 기자 2024. 1. 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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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1일) 오후 4시쯤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서 발생한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지진해일이 도달해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강원해안 일부는 지진해일로 해수면 높이가 높아질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달라"면서 "지진해일 높이는 조석을 포함하지 않아, 해안에 도달 후 점차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10분쯤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 해역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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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1일) 오후 4시쯤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서 발생한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지진해일이 도달해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예상 지진해일 도달 시점은 강릉 오후 6시 29분, 양양 오후 6시 32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경북 포항 오후 7시 17분입니다.

해일의 최대 높이는 0.5m 미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강원해안 일부는 지진해일로 해수면 높이가 높아질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달라"면서 "지진해일 높이는 조석을 포함하지 않아, 해안에 도달 후 점차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10분쯤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 해역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 규모를 7.5로 추정했습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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