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숙 인천시 전 정무부시장, ‘검단의 푸른 도약’ 다짐 [총선 나도 뛴다]
이행숙 인천시 전 정무부시장이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인천 검단지역의 푸른 도약을 다짐했다.
이 전 부시장은 1일 인천 서구 검단 능내공원에서 새해 맞이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과 홍순서·박용갑 서구의원 등을 비롯해 지지자 200명과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당초 이 전 부시장은 이들과 함께 서구의 가현산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빙판길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려 능내공원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 전 부시장은 이날 주민들의 화답속에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그는 “갑진년은 푸른 용, 청룡의 해라고 하는데 검단도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아 비상하는 검단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이어 이 전 부시장은 새해 떡국 나눔 행사에도 참여, 떡국과 과일을 주민들과 함께 먹으며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이 전 부시장은 “새해에도 국민의 힘이 되는 ‘이행숙’으로 검단의 푸른 미래를 함께 그리는 이행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동하고 변화하는 검단의 중심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 부시장은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인천 서구 검단지역 출마를 예정하고 있다. 다만 아직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지 않은 탓에 아직 예비후보자 등록은 하지 않았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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