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우주공간 블랙홀 탐사위성 성공리에 발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 우주당국은 1일 블랙홀을 탐사하는 위성을 성공리에 쏘아올렸다고 신화와 PTI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도 우주연구기구(ISRO) 이날 오전 9시10분(한국시간 낮 12시40분)께 안드라 프라데시주 스리하리코타 소재 사티시 타완 우주센터에서 운반로켓 PSLV-C58에 블랙홀 탐사위성 XPoSAT와 다른 10개 탑재물을 실어 발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인도 우주당국은 1일 블랙홀을 탐사하는 위성을 성공리에 쏘아올렸다고 신화와 PTI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도 우주연구기구(ISRO) 이날 오전 9시10분(한국시간 낮 12시40분)께 안드라 프라데시주 스리하리코타 소재 사티시 타완 우주센터에서 운반로켓 PSLV-C58에 블랙홀 탐사위성 XPoSAT와 다른 10개 탑재물을 실어 발사했다.
운반로켓은 발사대를 떠난지 약 21분 만에 X선 편광계 관측위성 XPoSAT를 고도 650km에서 사출했다.
이번 인공위성 발사는 인도가 처음으로 천체 근원에서 나오는 우주 X선의 양극화 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적 시도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XPoSAT은 설계 수명 5년으로 앞으로 저궤도에서 광파의 기원을 측정하고 방사선의 메커니즘과 천체의 기하락적 구조를 밝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신비로운 블랙홀 세계를 탐구한다.
PSLV-C58 운반로켓은 4단 추진체로 남은 탑재물 10개를 적재한 채 자체 추력기를 2차례 가동해 고도를 350km로 낮춘다.
고도가 안정되면 4단 추진체에 있는 탑재물 10개는 궤도에서 다양한 실험과 기술 시연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