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를 현명하게 쓰는 방법은?…‘윤리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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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이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윤리적인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최근 생성형 AI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활용이 활발한 현시점에서 생성형 AI의 윤리적 문제를 진단하고, 건전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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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이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윤리적인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최근 생성형 AI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활용이 활발한 현시점에서 생성형 AI의 윤리적 문제를 진단하고, 건전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생성형 AI를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쉽게 읽고 도움받을 수 있도록 실제 활용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가이드북의 내용을 구성했다.
가이드북은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생성형 AI가 우리 사회에 가져온 변화와 발생가능한 문제를 진단하고 생성형 AI의 윤리적 활용을 위한 대응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윤리의 핵심적인 사항이라고 볼 수 있는 ▲저작권 ▲책임성 ▲허위조작정보 ▲개인정보·인격권 ▲오남용에 대한 24가지 질문별 답변을 제시하여 상황별 생성형 AI의 윤리적 활용에 대한 원칙과 적용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쓰고 난 후 마무리 단계에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생성형 AI를 현명하게 활용하기 위한 10가지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이 내용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는데, 자주 쓰면서도 신뢰성, 편향성 등 인공지능이 지닌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도 많았을 것”이라면서 “이 가이드북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든 국민에게 실용적인 지침서가 되기를 바라며, 생성형 AI를 현명하게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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