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일본 이시카와현 규모 7.6 지진…쓰나미 경보 발령

박주현 기자 2024. 1. 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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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1일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해일경보가 내려진 이시카와현에는 예상 높이 5m의 쓰나미가 이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4시 49분 현재 이시카와현 부근에서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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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1일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1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지면에 균열이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동해쪽을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는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다.

대해일경보가 내려진 이시카와현에는 예상 높이 5m의 쓰나미가 이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이시카와현에서는 최대 진도 7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도쿄 고층 빌딩 안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전해졌다.

오후 4시 49분 현재 이시카와현 부근에서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홋카이도 연안 남부, 후쿠오카현 연안에도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동해쪽을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는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다. NHK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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