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행복도시, 희망여주 앞당긴다”[신년사]

이준구 기자 2024. 1. 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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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은 1일 신년사에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일고 있는 여주시가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앞당겨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와 신바람 나는 경제도시 여주만들기 등 10대 분야의 비전을 갖고 추진한 공약 사업 이행률이 민선 8기 1년6개월만에 56.3%를 넘었다고 밝힌 이 시장은, 투자 기업 유치를 위해 원스톱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13개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새해포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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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년6개월 만에 공약이행률 56.3%…13개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은 1일 신년사에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일고 있는 여주시가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앞당겨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와 신바람 나는 경제도시 여주만들기 등 10대 분야의 비전을 갖고 추진한 공약 사업 이행률이 민선 8기 1년6개월만에 56.3%를 넘었다고 밝힌 이 시장은, 투자 기업 유치를 위해 원스톱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13개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새해포부를 다짐했다.

이어 “여주시는 자연보전권역, 특별대책지역 등 첩첩의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강을 시민들께 되돌리려는 노력과 함께 규제개혁을 끊임 없이 이뤄내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 그리고 자족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 오는 8일 출범할 여주도시공사는 역세권 개발과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쾌적한 주거 환경과 체계적인 도시 확장에 나서는 등 여주발전의 또다른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 기르기 좋은 여주, 학생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여주를 위해 여강고를 기숙형 명문학교로 육성하고, 여주초를 역세권으로 이전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돌봄교실 등 복합시설을 갖춘 지역 공동체 문화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가업동 일대로 확정한 신청사를 오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민선8기 후반을 맞은 여주시는 일자리 창출과 교육과 복지정책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 도시, 희망 여주'의 꿈을 앞당기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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