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경북행복재단' 출범…경북청소년육성재단과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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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일 경북행복재단과 경북청소년육성재단이 '통합 경북행복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또 경북청소년육성재단의 모든 재산과 권리 의무는 경북행복재단에 포괄적으로 승계된다.
경북도는 통합 초기 직원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현 조직체계를 당분간 유지하면서 조직 진단을 실시, 양 재단이 안정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통합 경북행복재단을 이끌어 갈 대표이사를 3월까지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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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도는 1일 경북행복재단과 경북청소년육성재단이 '통합 경북행복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정부의 공공기관에 대한 구조혁신 추진에 따른 유사·중복기관 기능 통폐합 계획에 맞춰 민선8기 도정 혁신과제로 산하 공공기관의 통합을 추진해 왔다.
이번 통합으로 재단은 보건·복지·청소년 분야의 싱크 탱크(think tank)로써 고령화와 저출산,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보건·복지·청소년 서비스의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현장 중심 정책연구와 사회복지영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또 경북청소년육성재단의 모든 재산과 권리 의무는 경북행복재단에 포괄적으로 승계된다.
경북도는 통합 초기 직원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현 조직체계를 당분간 유지하면서 조직 진단을 실시, 양 재단이 안정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통합 경북행복재단을 이끌어 갈 대표이사를 3월까지 선임할 계획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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