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가능할까? 前 피프티피프티 3인 “희망 가지고 있어”..새 소속사 물색 [MK★이슈]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1. 1.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 출신 새나, 시오, 아란이 복귀 의지를 밝히고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새나, 시오, 아란의 팬클럽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현재는 소송을 통해 결과적으로 원하던 전속계약 해지를 상호간 통보를 통해 이룬 상황으로 더 이상 어트랙트의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기에 팬분들께서 저희에게 특별한 법적인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前 피프티피프티 3인 새나·시오·아란, 근황 공개
새 소속사 물색 중

그룹 피프티 피프티 출신 새나, 시오, 아란이 복귀 의지를 밝히고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새나, 시오, 아란의 팬클럽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현재는 소송을 통해 결과적으로 원하던 전속계약 해지를 상호간 통보를 통해 이룬 상황으로 더 이상 어트랙트의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기에 팬분들께서 저희에게 특별한 법적인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 출신 새나, 시오, 아란이 복귀 의지를 밝히고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다만, 정지호, 정세현, 정은아, 세 명의 멤버들은 건강을 회복해가면서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고 있고, 새 소속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새나, 시오, 아란 측은 “음악 활동을 유지해가려는 의자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되겠다는 희망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며 “빠른 시일 안에 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나름의 최선을 다할 것이고, 조금 더디게 느껴지시더라도 믿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7개월 만인 지난해 6월 19일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멤버들은 불복, 항고장을 제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재판 중에는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분쟁에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더기버스 안성일 프로듀서가 이번 논란의 배후라고 지목한 키나는 항고취하서를 제출하고 소속사 복귀를 알렸다.

어트랙트는 지난해 10월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중 키나(송자경)를 제외한 나머지 3명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에 대해 지난 10월 19일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 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연락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점에 대해 저희 모두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소송을 통해 결과적으로 원하던 전속계약 해지를 상호간 통보를 통해 이룬 상황으로 더 이상 어트랙트의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기에 팬분들께서 저희에게 특별한 법적인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정지호, 정세현, 정은아, 세 명의 멤버들은 건강을 회복해가면서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고 있고, 새 소속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음악활동을 유지해가려는 의자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되겠다는 희망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나름의 최선을 다할 것이고, 조금 더디게 느껴지시더라도 믿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두 따사한 연말 보내시고, 마음만은 저희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