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신곡 '1조' 라이브 퍼포먼스 최초 공개 "감각적 보컬+레트로풍 무대" 호평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찬혁이 신곡 '1조'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공식 SNS에 '이찬혁 (LEE CHANHYUK) – '1조 (1 TRILLION)' LIVE CLIP'을 게재했다. 새로운 새해 첫 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1조'를 이찬혁의 생생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영상이다.
이찬혁은 레트로풍의 의상과 반짝이는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등장, 단박에 시선을 압도했다. 빈티지한 컬러 조명이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이찬혁의 모습을 교차편집으로 담아낸 개성 넘치는 연출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밝고 가벼운 밴드 사운드 위에 얹힌 이찬혁 특유의 감각적 보컬이 귓가를 파고들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반복되며 곡의 흥겨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그는 음악에 자유롭게 몸을 맡긴 채 여유로운 제스처와 댄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완성도 높은 '1조' 라이브 퍼포먼스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뮤직비디오 콘셉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선 티징 콘텐츠들 속 동전, 우주복, 손목시계 등의 오브제들이 과연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1월 1일 0시 공개된 '1조'는 이찬혁의 실제 어릴 적 꿈을 모티브로 삼아 탄생한 곡으로, 2024년을 맞이한 모든 이들에게 일확천금과도 같은 커다란 행운이 있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실제 이 노래는 음악적 호평과 함께 리스너들 사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또 다른 '새해송'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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