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시안컵 최종 모의고사서 태국 5-0 완파…A매치 9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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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이 새해 첫날 치른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최종 모의고사에서 태국을 대파했다.
일본은 1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평가전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또한 일본은 지난해 6월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서 6-0 대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자국 역대 최다인 9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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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일본 축구대표팀이 새해 첫날 치른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최종 모의고사에서 태국을 대파했다.
일본은 1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평가전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일본은 관중 6만1916명 앞에서 완승을 거두며, 화려한 아시안컵 출정식을 했다.
또한 일본은 지난해 6월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서 6-0 대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자국 역대 최다인 9연승을 이어갔다. 이 9연승 기록에는 독일을 4-2, 튀르키예를 4-1로 각각 이긴 것도 포함돼 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일본은 후반전에서 화끈한 골 잔치를 펼쳤다.
후반 5분 다나카 아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물꼬를 튼 일본은 후반 27분 나카무라 케이토, 후반 30분 상대 자책골, 후반 37분 가와무라 다쿠무, 후반 45분 미나미노 다쿠미의 골로 완승을 챙겼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D조에 속한 일본은 14일 베트남, 19일 이라크, 24일 인도네시아 차례로 맞붙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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