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손편지 읽다 오열 "평생 나랑 생일 보내자"[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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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연인 박위의 손편지에 감동했다.
이날 송지은과 박위는 송지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았다.
맛있는 요리를 맛본 두 사람은 생일 축하 인사를 주고받았고, 박위는 케이크를 꺼내 송지은을 향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식사를 마친 박위는 송지은에게 "무서운 이야기 하나 해줄까. 평생 나랑 생일 같이 보내야 해"라고 귓속말로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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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0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벚꽃필 때 만나 함박눈을 맞기까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지은과 박위는 송지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았다.
맛있는 요리를 맛본 두 사람은 생일 축하 인사를 주고받았고, 박위는 케이크를 꺼내 송지은을 향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어 송지은은 박위의 손편지를 읽고 고개를 푹 숙이며 울먹였다. 그는 "못 읽겠어. 진짜 주책이다"고 말했다. 박위는 그런 송지은의 모습이 귀여운 듯 웃음을 터트렸다.
식사를 마친 박위는 송지은에게 "무서운 이야기 하나 해줄까. 평생 나랑 생일 같이 보내야 해"라고 귓속말로 속삭였다.
이에 송지은은 "진짜 소름 돋았다"며 놀라 박위를 웃게 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21일 열애 사실을 직접 알렸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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