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고종황제 홍유릉 참배로 새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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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갑진년 첫날 경기 남양주시 홍유릉에서 조병규 은행장 등 경영진 24명이 고종황제 참배를 시작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조 행장은 "고종황제 참배는 우리은행 설립 이념을 되새기고 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되짚어 보는 경건한 자리다"며 "갑진년 한 해 우리은행은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금융으로 상생금융, 사회공헌, ESG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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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우리은행은 갑진년 첫날 경기 남양주시 홍유릉에서 조병규 은행장 등 경영진 24명이 고종황제 참배를 시작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 경영진들은 2012년부터 해마다 1월 1일 홍유릉을 방문, 고종황제를 참배해 왔다. 은행 측은 “고종황제 참배는 ‘우리은행 설립의 참뜻을 되새기며 한 해를 시작한다’는 당행만의 전통이다”고 설명했다.
조 행장은 “고종황제 참배는 우리은행 설립 이념을 되새기고 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되짚어 보는 경건한 자리다”며 “갑진년 한 해 우리은행은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금융으로 상생금융, 사회공헌, ESG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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