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여론조사③]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27%·한동훈 2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모두 3%, 유승민 전 의원이 2%,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의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로 나타났습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이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40대 40%, 50대 38%로 높았고, 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선호도는 70세 이상 42%, 60대 35% 순으로 높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 홍준표 대구 시장이 7%,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5%,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의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모두 3%, 유승민 전 의원이 2%,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의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신당 투표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있다'는 응답이 34%, '없다'가 62%, '모름/무응답'이 4%를 나타냈습니다.
연령이 낮을수록 투표 의향이 있다는 응답률이 높았고, 반대로 '없다'고 답한 비중은 연령이 높을수록 높았습니다.
이념 성향별로 분류해보면 '있다'에는 중도가 42%, '없다'는 보수가 72%로 가장 높았습니다.
투표정당별로 따지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29%, 국민의힘 지지층의 20%가 신당 투표 의향이 있다고 답한 반면, 무당층에선 '있다'는 응답이 49%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신당 투표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에게 "어느 신당에 투표하겠느냐"고 묻자 '이준석 중심의 개혁신당'이 33%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이어 '이낙연 중심 신당' 14%, '용혜인 중심의 개혁 연합 신당' 12%, '금태섭·류호정이 주도하는 새로운 선택'이 4%로 뒤를 이었습니다.
위성정당 출현 방지법에 대해서는 '위성정당 논란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는 응답이 51%, '위성정당 여부는 당이 결정하도록 두어야 한다'는 응답이 32%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기간 : 2023년 12월 29~30일(2일간) 조사대상 :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국내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응답률 : 10.4%(9,651명 중 1,005명 응답)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3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사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58311_3643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MBC여론조사①] 국정운영 '잘못한다' 59%‥특검 거부권 '동의 안 해' 64%
- [MBC여론조사②] '야당 후보 당선돼야' 52% VS'여당 후보 당선돼야' 41%
- [MBC여론조사③]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27%·한동훈 22%
- 대통령 신년사 평가 엇갈려‥국민의힘 "민생 강조" 민주 "갈등 부채질"
- 한동훈, '김건희 특검' 질문에 "도이치 특검‥국민 눈·귀 가리는 악법"
- 머스크, SNS에 한반도 야간 위성사진 올려 [이 시각 세계]
- 신생아 특례 대출 최대 5억 원‥신혼 증여세 감면
- '기후 동행'‥월 6만 원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 내일부터 '서울시 안심소득' 참여가구 모집 시작
- 안철수 "대선 단일화, 명태균 도움 받은 것 없어‥오히려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