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자체 지재권 앞세워…글로벌 신작 선보여

황순민 기자(smhwang@mk.co.kr) 2024. 1. 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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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자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앞세워 2024년 혁신과 도전에 나선다.

특히 '넥슨 DNA'를 장착한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넥슨의 글로벌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2024년 여름 정식 출시 예정이다.

긴 시간 사랑받고 있는 넥슨 대표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IP' 밸류를 계승해 마비노기 특유의 감성을 새롭게 재해석한 신작 모바일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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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디센던트 게임 이미지. 넥슨

넥슨이 자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앞세워 2024년 혁신과 도전에 나선다. 특히 '넥슨 DNA'를 장착한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넥슨의 글로벌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2024년 여름 정식 출시 예정이다. 슈팅과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 신작으로 서든어택, 히트2, V4 등 슈팅게임 개발로 유명한 넥슨게임즈의 핵심 역량이 합쳐진 작품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차세대 글로벌 루트슈터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동서양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성공하기 위해 PC 버전과 콘솔(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시리즈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 PC, 콘솔 플랫폼에서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약 200만명의 글로벌 이용자가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민트로켓에서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작 'TB'(프로젝트명)는 2024년 내 공개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TB는 폐허가 된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펼치는 팀 대전 액션 게임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톱뷰(Top view) 시점의 가속 이동이 특징으로 빠른 이동의 쾌감과 박진감 넘치는 근접 전투의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브캣에서 개발 중인 마비노기 모바일은 2024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긴 시간 사랑받고 있는 넥슨 대표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IP' 밸류를 계승해 마비노기 특유의 감성을 새롭게 재해석한 신작 모바일 MMORPG다.

캠프파이어, 음악 연주, 춤추기, 채집과 아르바이트 등 마비노기 IP만의 매력적인 콘텐츠가 담길 예정이다. 또한 기존 메인 스트림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사건이 전개되는 등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새로운 스토리와 모험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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