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새해 시작부터 1억 기부

김원희 기자 2024. 1. 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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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따뜻한 소식으로 새해를 열었다.

김우빈은 최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지원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 19 피해, 산불, 수해 피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전국에서 발생한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소식을 접한 김우빈은 일정 차 해외 체류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앞장섰고,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도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20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며 응원을 전했다. 김우빈은 선물과 함께 “올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할게요. 2024년엔 올해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파이팅!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은 친필 카드를 보내며 마음을 더했다.

이처럼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우빈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우빈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촬영 중이며, 오는 10일에는 영화 ‘외계+인’ 2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올 상반기에는 김은숙 작가, 이병헌 감독, 수지와 재회하며 화제를 모은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의 촬영도 앞두고 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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